신지애의 신지애, 연장전 끝에 시즌
신지애(33)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2020-2021시즌 3승을 달성했다. 신지애는 20일 지바현 소데가우라CC 니소데코스(파726550야드)에서 열린 니치코레이디스(총상금 1억엔약 10억원)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1개로 6언더파 66타를 쳐 최종 합계 10언더파 206타를 쳐 전미정(39)과 연장 접전 끝에 우승했다. 우승 상금은 1800만엔(약 1억8000만원)이다. 2라운드까지 선두에 4타 뒤진 공동 9위였던 신지애는 경기 후반에만 버디 4개를 집중시키며 맹추격전을 펼쳤다. 한편 선두였던 전미정은 17번홀(파3)에서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