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고 있는 가구와 소가구 소품들이 낡았다면 새 것으로 교체하거나 리모델링을 해준다.
또, 수수한 가구는 셀프가구 리폼에 적합하다.
요즘은 워낙 리모델링할 수 있는 재료를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어 아이디어만 있으면 얼마든지 셀프가구 리모델링이 가능하다.
최근 예쁘게 꾸며진 SNS 공간을 보면 모자이크 타일 소품들이 눈에 띈다.
완제품은 판매하기도 하지만 타일 붙이기가 어렵지 않기 때문에 작은 소품에 붙여 리폼하는 것이 즐거운 작업이다.
이번에는 모자이크 스타일로 로브장 리모델링 과정을 소개한다.
여러분도 충분히 할 수 있어
이런 류의 서랍은 몇 번이나 눈에 띄었을 것이다.
손잡이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담 홈이 손잡이가 되어 서랍을 여닫는 구조인데 밋밋하다.
페인트칠로 컬러감을 발라 서랍장 리폼도 가능하지만 타일을 붙여 좀 더 감각있게 변신시켜보자!
- 필요한 재료 및 도구 –
- 모자이크 타일 글루건 혹은 타일 접착제 조각 MDF판 페인트(백색/분홍)
홈이 난 서랍은 전체적으로 깔끔하게 모자이크 스타일을 만들기 위해 얇은 MDF 판을 서랍 앞 크기에 맞게 잘라 붙인다.
그 위에 차례로 모자이크 스타일을 붙여 넣는다.
서랍 폭에 딱 맞게 타일을 붙이기 위해 가상의 위치에 하나씩 먼저 붙이고 나중에 눈의 간격을 맞춰 붙이면 간격을 맞출 수 있다.
큰 서랍 앞판에도 MDF판을 먼저 붙인 다음 타일을 붙여 나간다.
서랍에 모자이크 타일을 붙였다면 서랍 윗면, 양쪽면, 뒷면에도 타일을 깔끔하게 붙여준다.
줄눌 컬러는 원하는 컬러를 골라 바르면 되는데 화이트와 블랙의 시크한 컬러로 발랐다.
줄눈을 바르고 마른 걸레로 표면을 깨끗이 닦아냅니다.
줄눈을 완전히 건조시키다
서랍 틈새에는 흰색 페인트로 깔끔하게 칠하고 서랍 안쪽에는 분홍색으로 칠한다.
페인트를 칠하고 완전히 말리면 가구를 다시 칠할 수 있어서 새 서랍으로 갈아입을 수 있다
줄눈의 컬러감에 따라서는 가녀리고 센스 있고 세련된 느낌의 독특한 서랍으로 거듭날 수 있다.
손잡이를 따로 달아 서랍을 여닫기 쉽다고 한다.
여러분도 재밌게 셀프 가구 리폼에 도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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