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 지 10년 차에 접어들면서 기념일을 제외하고는 둘만의 시간을 갖는 일이 점차 줄어들었습니다.
왠지 여성으로서의 매력이 떨어진 것 같아 억울한 마음에 여기저기 검색해보니 꿀꿀 젤을 사용하면 새로운 느낌이라 만족스러운 사랑을 나눌 수 있다고 추천해주셨습니다.
이전에도 비슷한 것을 사용한 적이 있는데 발림감이 좋지 않아 결국 사용을 중단한 적이 있고, 이번에는 꼼꼼히 각종 자료와 리뷰를 참고해서 골라보니 나름대로 두 가지 기준이 잡혔습니다.
1) 민감성도 쓸 수 있나?
예전에 특별함을 위해서 젤을 사용한 적이 있었는데 빨리 말려서 수시로 다시 발랐어요.
사용 중에 자꾸 건조해지고 마찰이 느껴지고 자극적이어서 Y존에 통증과 자극을 주거든요.
혹시 모르니까 성분을 보니까 글리세린이 들어있었는데 시중에 나와있는 젤은 윤활력을 주기 위해서 이걸 넣어서 수분을 흡수하고 오히려 건조시켰어요.
평소에 피부가 건조하고 예민해서 성분 함유 외에도 피부 보호막을 형성해서 저자극으로 사용할 수 있는지 봤습니다.
천연 성분인 달팽이 점액 여과물을 첨가하여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지 보았습니다.
2) 세척력 우수여부
예전에 쓰던 건 오일 성분으로 지속력을 높인 지용성 제품이라 사용할 때 부드럽고 매끄러웠는데 막상 사용해보니 지속력 차이가 없었어요.
오히려 잘 닦이지 못해서 자꾸 비누칠을 해야 하니까 피부에 자극을 느끼거든요.
그리고 침구에라도 쏟으면 더러움이 남아서 잘 닦지 못해 곤란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번에는 쉽게 세척이 가능해서 물로만 닦아도 시원하고 잔여감이 느껴지지 않는 워터베이스인지 보고 샀어요.이렇게 두 가지를 확인해보니 마음에 드는 것을 찾아서 좋은 것을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고른 부부젤입니다.
본격적인 UNBOXING을 하면서 러브젤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고급스러운 상자와 오렌지색의 예쁜 패키지로 오랜만에 쓰는 저희 부부에게도 거부감이 없는 디자인이었습니다.
잔량을 쉽게 볼 수 있도록 용기가 투명해서 좋았고 상큼함이 느껴지는 패키징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남편과의 즐거운 시간을 빨리 보내고 싶어서 배송 오기를 기다렸는데 이틀 만에 도착했어요.
내부 파손을 걱정했는데 안쪽 스폰지가 꼼꼼히 제품을 보호해줘서 안전하게 받을 수 있었어요.
고급스러운 선물을 받은 것처럼 기분 좋게 쓸 수 있었습니다.
저희도 예전과는 다르게 사랑을 나누고 싶어서 꿀꿀 사러 오프샵에 간 적이 있었는데.
보수적인 문화 때문인지 왠지 쑥스러워서 결국 그대로 나온 적이 있었습니다.
얼굴 붉히지 말고 인터넷으로 편하게 주문하시면 되고 집에서 편하게 받으시면 됩니다.
센스있게 보습화장품이라고 표기되어 도착해서 다행입니다.
예전에는 부끄러운 디자인 때문에 랩 안에 숨겨놓고 사용한 적이 있었거든요.
이건 일반 화장품이랑 비슷한 느낌이라서 화장대에 놓고 써도 될 정도로 잘 어울렸어요.
예전에 쓰던 것들은 100ml로 적은 편이라 한번 사용할 때마다 소모가 빠르고 자주 구입해야 해서 비용적으로 부담이 되었습니다.
타사에 비해 본품 250ml 용량으로 충분히 사용할 수 있어 가성비가 좋다고 느꼈습니다.
이것은 이벤트에서 받은 미니어처입니다.
여행갈 때 특별함을 느끼고 싶다면 이만큼 쉽게 가져가면 되니까 편했어요!
유통기한은 하단에 나와있지만 2024년까지라 여유가 있었습니다.
펌프 용기를 주로 사용했는데 산화가 일어나서 내용물이 변질돼서 자꾸 못 쓰고 버린 거예요.
이것은 뚜껑형 페트병이기 때문에 외부 공기와 만났을 때 산화작용을 일으켜 변질되는 것을 방지해 주기 때문에 끝까지 사용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토출구의 크기는 적당하고 양 조절까지 용이했습니다.
시중에는 전 성분을 공개하지 않아 피부에 좋은지 모르는 것들이 많이 있어서 불안했습니다.
내 몸에 직접 닿기 때문에 성분표를 꼼꼼히 체크해보니 사용법과 특징, 주의사항, 전 성분 등이 자세히 적혀 있어 안심했습니다.
민감성 피부도 좋은 약산성 EWG 그린 등급에 독일 피부과학연구소에서 까다롭고 엄격한 규칙을 거쳐 엑설런트 등급을 받았다고 믿고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제제를 확인해보니 적당한 점도에 투명하고 매끄럽고 피부에 닿으면 기분 좋은 만족감을 주는 거예요.
또한 외부로 인해 자극받은 피부를 스스로 견딜 수 있게 해주는 여성에게 유익한 성분인 락토바실루스가 들어있기 때문에 민감한 부위에 사용해도 괜찮다고 믿었습니다.
수분감이 오래 지속된 이유는 글리세린 대신 부드럽고 촉촉한 천연 성분인 달팽이 점액 여과물을 함유해 매끄럽지 않고 산뜻한 부드러움을 줬기 때문입니다.
피부에 바르면 자극이 없고 뛰어난 보습력과 흡수력으로 오랫동안 행복을 줍니다.
저는 향에 민감한 편이라 인공 향료를 사용하지 않고 천연 향료 위주의 것을 체크해 보았습니다.
이는 남성을 유혹하는 페로몬 향이 진하고 머리가 아프고 강한 GEL 대신 1등급 라벤더 오일로 인위적이지 않고 오랫동안 향을 지속시켜 주었습니다.
무엇보다 유지력이 궁금했는데 소량만 사용해도 상쾌하고 부드러움이 장시간 유지되기 때문에 만족감이 크게 느껴졌습니다.
소량으로도 잘 발리는 편이기 때문에 하루 종일 서서 일하는 신랑을 위해서 팔이나 다리 등 뭉쳐 있는 부분을 제리를 사용해서 풀어봤습니다.
꾹 누르면서 마사지를 했더니 피로도 풀리는 것 같고 개운해지는 것 같다고 기뻐했습니다.
지용성은 침구에 흘리거나 바디에 발랐을 때 잘 닦이지 않아서 곤란한 경우가 많았거든요.
수용성이라 물로 가볍게 닦기만 하면 깨끗하게 제거되어 끝까지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색다른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꿀꿀 덕분에 신혼 경험을 하게 되어 만족합니다.
부부젤 사용해보니 신혼이 되었네!
해당 포스팅은 업체의 지원을 받아 작성한 솔직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