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화예술회관, 국립남도국악원과 업무협약 체결
▸ 전통음악의 저변확대와 연주자, 프로그램 교류를 위해 협력!
지역 국악 연주자의 다양한 음악적 교류를 위한 교두보 마련, 공동 프로젝트 진행
대구문화예술회관은 국립남도국악원과 지역전통문화예술의 발전 및 공동관심사에 대한 상호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방식으로 유선을 통한 긴밀한 의견을 조율해 각 기관에서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대한민국 제작극장의 중심이라는 비전 아래 다양한 전통음악 콘텐츠 및 레퍼토리 제작에 힘쓰고 있는 대구문화예술회관이 전남 전역 전통문화예술의 산실이며 다양한 전통예술자원의 전승에 힘쓰고 있는 국립남국악원과 함께 서로의 지역에 전통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한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자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 대구문화예술회관과 국립남도국악원은 업무협약을 통해 각 공연장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획공연 프로그램의 공유, 연주자 지원 및 섭외에 관한 상호 교류, 기타 기관간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간 균형 잡힌 전통문화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
○대구문화예술회관 김형국 관장은 대구문화예술회관은 그동안 대구시립국악단을 기초로 지역의 전통예술인과 전통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버팀목 역할을 해 왔다.
“앞으로 국립남도국악원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의 유능한 전통음악 연주자들의 무대를 넓히고, 시민들에게 양질의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공연문의 : 053-606-6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