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후설렘 #경연곡에스엔 #표절 논란 #에이티즈 #WAVE
결국 하루종일 논란이 됐던 이슈가 기사가 되어버렸네요.
- 2월 27일 방과 후 설렘파이널 생방송에서 공개된 도전조 SUN 무대 방송 이후 이 곡의 후렴구가 2019년 발매된 에이티즈의 WAVE와 비슷하다는 얘기가 나와 표절 논란이 일었다.
이 곡은 방과 후 설렘의 지도교사이기도 한 여학생들의 소연이 직접 프로듀싱에 참여해 연습생들의 심정을 헤아리며 쓴 곡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2. 2월 28일 오후 6시 음원이 발매된 SUN 크레딧에 에이티즈 원작자 이도너리가 함께 기재되자 누리꾼들은 원만하게 합의로 끝난 사안으로 해석했다.
3. 하지만 에이티즈 소속사 케이큐엔터테인먼트에서는 크레딧이 무단 도용됐다며 당사 공식 채널과 웹마스터 메일로 해당 곡이 2019년 발매된 에이티즈의 웨이브(WAVE)와 후렴의 멜로디가 비슷하다는 제보가 다수 접수됐다.
이에 대해 당사 측은 관련 내용을 모니터링하던 중 SUN의 신용정보에 당사 소속 프로듀스팀 이도너리가 기재되어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해명했다.
소속사는 “당사는 물론 ‘이도너리(Eden-ary)’와도 무슨 사전 협의하고 싶다.
고유한 작업활동을 하는 창작자를 존중하는 차원에서 빨리 잘못된 정보를 바로잡기를 바라며 이에 대한 무분별한 추측은 자제해 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4. 이에 소연 측 소속사인 큐브엔터테인먼트는 방송 직후 모니터링을 통해 일부 멜로디의 유사성을 인지하고 관련 아티스트가 직접 해당 작곡가에게 상황을 전달하며 사과의 말을 전했다.
이 과정에서 해당 곡과의 유사성을 인정하는 만큼 신용수정이 당연하다고 판단해 소연이가 해당 작곡가와 상의한 뒤 제작사를 통해 신용수정을 요청한 바 있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그 후 발매 1시간 전 신용 추가에 대해 작곡가의 소속사 측이 반대 입장을 보여 제작사를 통해 재수정을 요청했으나 반영되지 않은 채 발매됐다”고 설명했다.
5.또한 소연이도 “해당 작곡가의 소속사와 구체적인 협의가 이뤄지지 않은 상황에서 신용수정이 우선된 것에 대해 다시 한번 사과드리며 앞으로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거듭 사과했다.
결론은 SUN과 WAVE 두 곡의 유사성, 즉 표절을 인정한 -> 소연 작곡가에게 사과 -> 소연 원작자와 상의한 후 크레딧에 공동 작곡가로 원작자를 기재하기로 하고 제작사에 요청 -> 발매 한 시간 전 KQ로 크레딧에 이름을 올리는 것에 반대 -> 큐브에서 제작사에 재수정 요청하였으나 반영되지 않아 크레딧에 이름 그대로 실린다 -> KQ로 제작사와 협의하였음 -> KQ와 협의하였음
얼마나 곡이 비슷한지 들어보고 여러분들이 판단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