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이제 막 사회 생활을 시작한 청년이 경제적 기반을 튼튼히 다지는데 필요한 것이 있습니다.
바로 주거 안정입니다.
처음에는 전세나 월세로 시작할 수밖에 없지만, 여기에 드는 고정 지출을 조금이라도 줄여야 합니다.
국가가 지원하는 공공 임대 정책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집안 재정에 도움이 될 텐데요.’ 그런 의미에서 직주 근접 입지에 위치한 행복주택의 입주 자격을 살펴봅시다.
이 아파트는 대부분 도심에 건설되는데요? 대학이나 업무 지구, 역세권에 정착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주변 시세보다 약 70%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어 경쟁률이 치열하지만요. 먼저 공통으로 갖추지 않으면 안 되는 조건은 거주지를 소유하고 있지 않은 무주택자라는 것입니다.
본인과 다른 세대 구성원도 같은 요건을 갖추어야 하는데요. 이 범위에는 직계존속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쉽게 말해서 주민등록표에 함께 등록된 부모님이나 배우자도 무주택자여야만 합니다.
행복주택 입주자격으로 총 3개 군으로 분류할 수 있는데 먼저 청년 계층부터 소개하겠습니다.
대학생이나 사회에 막 발을 내디딘 샐러리맨이라면 자격을 주는 것입니다.
그 나이는 만 39세까지입니다.
소득기준은 공고마다 상이할 수 있으며 개별 확인이 필요합니다.
기본적으로 1인 가족의 경우 전년도 월평균 소득의 120% 이하이고, 2인 가족의 경우 110% 이하여야 합니다.
대학생의 자산 합산액은 7,200만원보다 적어야 합니다.
회사원은 25,400만원짜리 자동차가 3,496만원보다 싸야 합니다.
행복주택 입주자격
두 번째는 신혼 부부인데, 그렇게 인정받을 수 있는 기간은 결혼한 날로부터 7년입니다.
최근에는 그뿐 아니라 결혼을 앞둔 커플이나 한부모 가족도 청약 접수를 받을 수 있는 자격을 주고 있습니다.
예비 커플은 입주 전까지 결혼했다는 것을 증명하면 되기 때문에 부담은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공동 주택 착공에서 준공까지 약 2년 정도 걸리니까요. 한부모 가족의 자녀가 만 6세 이하면 됩니다.
2인 가족 소득 110% 이하여야 하지만, 2인 모두 직장인의 맞벌이라면 130%를 기준으로 합니다.
보유 자산은 29,200만원, 자동차 3,496만원보다 싸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는 노인과 주거급여 수급자를 소개합니다.
청년 주거 안정을 위한 정책이기 때문에 세 번째 군 공급률은 비교적 적은 편입니다.
그래도 20년까지 살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본인이 행복주택 입주 자격을 갖추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는 국토부가 운영하는 홈페이지 내 집 포털에 접속해 보십시오. LH청약센터에서는 실제 입주자를 모집하는 공고문을 볼 수 있습니다.
공고가 예정된 APT도 미리 알고 준비할 수 있지만 원하는 지역의 물건을 찾고 싶다면 틈틈이 검색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