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전에 본 샹치탱링즈의 전설, 어쨌든 꽤 최근이니까…
소감 : 그냥 그랬어 보면서 신났어
모두 읽고 나서 메모장에 흘려 보낸 감상을 아래에 첨부합니다.
나의 마음
마블 영화, 괘씸해. 그리고 오만해서 자신들이 사회문제에 너무 눈뜬 영화를 만들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미국인의 사고방식이 이상해.정말로.아시아 문화를 다룬 영화라는 것을 강조할 뿐, 사실 그 안에서 실질적인 흐름을 잡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청년 세대의 담론을 끌어들이면서 그것을 논란으로 연결하는 것도 아니고-_-결국 달팽이의 해결책으로 제시한 것이 고작 그 이상의 세계, 파라다.
이스를 만들어 놓을 수 밖에…여자와 남자가 똑같이 훈련을 받을 수 있고, 자신이 누군지 알 수 있는 그야말로 낙원의 섬 탈루라는 섬을 뿅하고 빠른 것이 전분인데, 그것이 마치 모든 문제를 해결해 주는 부족한 욕구를 모두 충족시켜 주는 그것으로 영화를 보는 청년세대들이 위로받을 수 있는 마법의…^^생각이 기가 막혔다…완전히 어떤 영화보다줄곧 강의에서 듣던 구절이 생각났는데 파국을 오래전부터 맞아온 사람들이 있는데 마치 대단한 것을 발견한 듯 영웅의 희생양으로 대충대충하면 사람을 잃는 영화가 나온다고 한다.
사실 이것은 샹치에 대해 이야기한 내용은 아니지만, 나는 어찌됐든 샹치도 애매하게 영웅승리로 끝내고 결실을 같이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괘씸한 흥
물론 재미있는 점도 있었다.
이는 양조위 얼굴 양조위 아저씨가 영화를 보러 간 이유의 80%를 차지한다.
영화를 보면서 이 아저씨는 마블에 가서도 역시 애인 역을 연기하는구나 하고 생각하며 웃겼다.
매직일
디도니가 그려준 아기 하물 루피랑 똑같이
요즘 하늘이 너무 맑고 날씨가 좋은 청명한 가을을 맞이할 준비
키에슬로프스키 회고전에 다녀온 작품이 너무 좋다고 권해서~
3가지 색상 : 레드 봤어공교롭게도 회고전 마지막 날의 작품이었지만 영화가 끝나고 후회했다.
이걸 지금 봤구나ㅠㅠ
너무 너무 너무 좋았고 당장 다른 작품들도 볼 계획이다
베로니카의 이중생활, 그리고 세가지 색상의 시리즈를 모두 보고 데칼로그를 볼 생각이야.
영화 보기 전에 먹었던 저녁 천러 우육면 맛집고수가 잔뜩 넣어 먹었다
아직 지브리의 도장을 깨뜨리지 못한 나에게… 애틋함을 느끼고 미뤄온 바람계곡의 나우시카를 보았다.
정말 재미있었던 전형적인 지브리 스토리 라인이지만, 그것을 모두 아우르는 작화와 상상력, 그리고 옛날 작품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미래의 환경문제를 그린 멋진 작품!
!
개인적으로는 원령공주보다 낫지.~원령공주 징그러워서 잘 볼 수 없어 ^_TT그리고 최근에 다시 본 영화 벤자민 버튼 시간은 거꾸로 은엔어렸을 때 봐서 내용이 하나도 기억 안 나는데 애들이랑 영화 얘기하다가 벤저민 버튼 얘기 나오면 대충 아는 척해~ 맞아. 명작이야~ 하는 게 궁금해서 다시 봤어.정말 나빴다.
브래드핏에 의한 브래드핏을 위한 장면이.
틸다 스위튼이 나오는 것을 깜빡 잊고 있었는데 도중에 깜짝 놀랐다.
그리고 HER 또 본 과제에서 감상문을 내야하니까..
BIFF 예약가자
행복의 나라에서 지옥고양이를 부탁해서 보고 싶었던 작품은 모두 예약했어하다.
물론 좌석이 좋지는 않다.
개막이 작은 건 맨 앞자리에서 봐야지 실화
요즘 영화박물관 봉사단 활동 중 매주 출근한다.
점점 익숙해지는 상암 한적하고 좋은 돈 벌어서 살고 싶어 (불가)
상암에서 먹은 거…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먹었던 라면
고등학교 때는 시외버스 대학교에 와서 기차를 이것저것 대중교통을 많이 타고 다니는 삶이 당시 경기도인들의 숙명 재미있었어~
여수언니 영상 보고 눈물 댓글 보고 눈물 한번ㅠㅠ행복하면 돼
멤프와건 와인버라고 해도 향기로운 화이트 와인을 마셨다면 백수 대학생을 탈출해서 다시 간다 진짜
1년 전에 남긴 댓글 베개 무슨 댓글로 알아
근데 뭔 소리야? 이러네 아저씨는 좀 빠지네근데 웃긴 건…김성호씨 작품광 봄1박2일 합류 초반에 만족한 요즘 트랙을 봐야 하나 생각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