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리단길 경주 밥집

건강한 재료로 만든 한식 한 끼가 마음에 드는 곳이니 여러분과 공유해 보겠습니다.

경상북도 경주시 포석로 1058-24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포석로 1058-24 연락처: 0507-1442-2587 운영시간: 매일 10:30 – 20:30 20:00 라스트오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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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들른 개정 황리당길점은 경주 대릉원에서 걸어서 5분 안에 도착할 수 있는 거리였습니다.
기와를 씌운 한옥 스타일로 꾸민 외관이 눈에 띄어 처음 가는 길이긴 하지만 순조롭게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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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황리단길 밥집은 카페 못지않은 인테리어가 곳곳에 자리 잡고 있었어요.매장 뒤쪽에는 야외테이블도 세팅해 놓아 따스한 햇살을 만끽할 수 있었고 영업시간은 오전 10시 반부터 오후 8시 반까지였는데 마지막 주문시간은 30분 빠르니 참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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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로 이동해보니 현대식 전통공간이 반갑게 손님을 맞이하고 있었다.
주룩주룩 물이 흐르는 테이블은 작품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멋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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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곳을 찾은 가족단위 고객들을 위한 유아의자도 준비되어 있다.
세심한 부분까지 배려한 모습이라 멀리 온 보람이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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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는 태블릿으로 제공해 주셔서 정보를 낱낱이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그림과 부가적인 설명까지 자세히 기재되어 있기 때문에 참고하기 딱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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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 후 10분 정도 지나자 경주 황리단길 식당이 당당하게 준비되었습니다.
대접을 받은 듯한 느낌이 들 정도로 깔끔한 그릇까지 장착하고 있어 기대 이상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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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은 형형색색의 아래 언덕부터 생각을 해봤어요김치, 진미채, 해초 무침까지 제대로 제공해주기 때문에 시간이 걸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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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기본 반찬 중 하나인 진미채는 달짝지근하고 맛이 없을 수가 없거든요밥도둑으로도 손색이 없는 훌륭한 반찬이라 입안을 즐겁게 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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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차례로 경주 황리단길 밥집의 해물순두부찌개가 나타났습니다.
뚝배기로 가득 채워진 꽃게와 오징어, 조개의 조합에 입맛이 당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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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볼륨감 있는 고구마 꽃게부터 건졌습니다살수율이 높은데다 비린내도 나지 않아 훌륭한 음식 중 하나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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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식욕을 자극하는 여러 가지 재료들이 꽉 차있었어요얼큰한 육수에 화룡점정을 잡아주는 김치도 만족을 줍니다.

다음으로 경주 황리단길의 식당인 함흥물 냉면을 맞이하게 되었답니다.
커다란 놋그릇을 가득 채운 앙증맞은 재료들은 모두 눈요기로까지 이어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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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다가 자극적이지 않은 그윽한 맛의 국물도 예술적이었어요.겨자나 식초를 가미해 먹는 냉면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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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함흥 물냉면과 함께 왕뿌리 장아찌까지 충분히 제공해 주셨어요시큼하고 달콤한 맛을 좋아해서 식사 도중에 손을 뻗어 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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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냉면에 고기를 두껍게 곁들여 저작운동을 해봤습니다!
쫄깃쫄깃한 식감의 면이 식욕을 왕성하게 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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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계란까지 큰 사이즈로 삶아서 넣어주고 금방 맛보더라고요.위를 부드럽게 코팅해 줄 정도로 깔끔한 맛을 선호했고 제 스타일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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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떡갈비와 냉면 조합으로 한 입 더 맛보았습니다.
모든 재료는 신선하고 영양이 풍부하기 때문에 어떤 조합도 실패할 수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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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떡갈비는 남녀노소 다미의 미각을 자극해 주었습니다.
불판 가득 지글지글 구우며 등장하는데 고소한 향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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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진미채와 떡갈비 구이를 함께 조합해도 정말 맛있습니다.
한번 맛보면 멈출 수 없을 정도로 중독성이 강해 너무 행복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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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황리단길 밥집은 육회비빔냉면도 베스트 메뉴입니다.
어떤 맛인지 상상도 못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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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고명을 얹은 육회 같은 걸 많이 먹어봤어요. 걸쭉하고 탱글탱글한 식감이 매혹적이고 비린내도 없어서 감동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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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음에는 비빔냉면이랑 육회랑 같이 입 안 가득히 즐겼어요혀에 착 감기는 매콤달콤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의 육회까지 기대 이상으로 넓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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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뜨거운 국물까지 더하면 식감까지 좋아지거든요자칫 푸석해질 수 있는 면을 촉촉하게 변신시켜주기 때문에 국물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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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맛의 궁합은 떡갈비와 육회 비빔냉면입니다.
면의 끈기와 떡갈비 구이의 달콤함이 합쳐져 보니 시너지 효과가 대단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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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마치고 나가는 길에서는 카운터 한쪽에 있는 공간에서 디저트까지 마음껏 즐겼습니다매실차로 입 안을 깔끔하게 정돈해 주면, 후미까지 예쁘게 장식할 수 있거든요.이렇게 처음부터 끝까지 방심할 틈이 없는 식사를 제공해드린 경주 황리단길의 밥집이니 다음에도 가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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