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을 여행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서류를 준비해야 합니다. 특히, 캐나다에서 육로를 통해 미국으로 입국할 경우에는 이스타(ESTA)와 I-94가 필요합니다. 이 글에서는 이 두 가지 신청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이스타(ESTA)란 무엇인가?
이스타(ESTA, Electronic System for Travel Authorization)는 미국에 입국하기 위해 필요한 전자 여행 허가 시스템입니다. 미국 국토안보부가 관리하며, 무비자 프로그램(Visa Waiver Program)으로 미국에 방문하는 39개 국가의 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스타의 장점은 짧은 시간 안에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허가가 승인되면 최대 2년 동안 여러 번 입국할 수 있으며, 각 방문자는 최대 90일까지 미국에 체류할 수 있습니다.
이스타 신청 절차
1. 신청 웹사이트 접속: 공식 ESTA 웹사이트에 접속합니다. (ESTA 신청 공식 웹사이트)
2. 개인 정보 입력: 여권 정보 및 개인 연락처를 입력합니다.
3. 비용 결제: 이스타 신청비를 신용카드로 결제합니다.
4. 신청 내용 검토: 입력한 정보가 정확한지 확인합니다.
5. 결과 확인: 보통 수 분 안에 결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I-94란 무엇인가?
I-94는 미국 내에서의 체류를 증명해 주는 서류이며, 특히 비자 없이 입국한 외국인에게 발급됩니다. 이 서류는 체류 기간, 입국 일자 등을 포함하고 있어 미국 출입국 관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캐나다에서 미국으로 육로로 여행할 때도 I-94가 필수입니다. 주의할 점은, 육로로 국경을 넘을 때 I-94를 자동으로 받을 수 없으므로 별도의 신청 절차가 필요합니다.
I-94 신청 절차
1. 도착 시 I-94 신청: 미국 국경에서 입국 심사를 받을 때, I-94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때, 여권과 여행 서류를 제출해야 합니다.
2. 온라인 신청: 국경을 넘기 전에도 I-94 온라인 신청 페이지에서 미리 신청할 수 있습니다. 필요한 정보를 입력한 후, 제출하면 됩니다.
3. I-94 확인: I-94 번호와 체류 기간을 온라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필요한 경우 출력하여 보관합니다.
캐나다에서 미국으로의 여행은 상대적으로 간단하지만, 필요한 서류를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스타와 I-94를 통해 안전하고 원활한 여행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