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내 머리는 텅 비어 있었다.
어제 쿠팡플렉스 알바 하루 다녀왔는데 하루가 텅텅 비었어요. 아침에 일어나니 아침이 다 되어가고 오후가 되어도 피로가 풀리지 않아 하품만 많이 했다.
그리고 그것은 오늘의 일정을 정말로 방해했습니다.
오늘은 상품 업로드에 집중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도 오늘 올려야 할 양은 채웠습니다.
이제 제품을 업로드할 곳이 없습니다.
티몬에 상품을 올려도 되지만 여기 과금시스템은 많이 팔지 못하는 판매자들에게 불리한 것 같아서 도전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대형 구매대행이고 이용자가 많지 않은 시장이라 얼마에 팔릴지는 모르겠지만 초반에 1~2개 팔리거나 월매출이 된다면 마이너스는 되지 않을 것 같아요 40만원입니다.
정책을 자세히 확인하지는 않았지만 티몬은 서버 수수료(?)가 있습니다.
정확한 금액은 모르겠는데 100,000원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래서 한 달 동안 한 제품만 팔렸고, 그 제품의 마진이 최소 10만원을 넘어야 수익이 나니까 티몬은 아직…
어쨌든 티몬의 이야기는 여기서 끝납니다.
스마트스토어 상품 다 올렸는데 아직도 계좌에 롯데가 남아있는데 이상한 에러가 뜨고 안뜨고 해결해야겠네요. 이제 목표는 매일 11번가 500개를 올리는 것입니다.
이제부터 어떻게 해야할지 궁금합니다.
키워드를 캡쳐해서 상품을 작은 페이지의 상품 모음으로 바꿔야 할까요? 상품을 올린지 며칠이 지나서 좀 더 방치해야할지 갈림길…
그리고 캐시 데이터를 테스트한 Account 14 제품이 넘쳐나는데, 그것도 정리할 생각입니다.
오늘 14번 계좌로 12만원 매도가 있었습니다^^
오늘은 Wii의 이미지처럼 13개의 주문과 30만원대 판매가 있었다.
계좌번호가 14번인 사건이 큰 역할을 했다.
그리고 플래그십(?)이라 할 수 있는 제품이 팔렸습니다.
그래서 거래량은 어제보다 훨씬 높습니다.
하지만 아직 갈 길이 멀다.
취소건수는 2건인데 오늘은 전날 12일 주문건부터 취소건수가 5건이 되었습니다.
취소에도 친해져야 한다.
조언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추가 계정을 결제하고 상품을 업로드해야 하나요? 4개 계정의 키워드를 정리하고 그 키워드로 상품을 바꿔야 할까요? 이행 없는 구매 알선이라면 6월 기한은 이미 2월 중순이다.
눈을 팔거나 마음을 버려야 하는데 오늘은 참 슬픈 날이다.
오늘 쿠팡플렉스 나이트타임 신청했는데 상품배정이 안와서 집에서 주문처리중입니다.
통관코드 받으라고 문자 보내고 취소하려는 분들 처리하느라 바쁘게 주문처리중입니다.
판매하는 제품은 잘 팔려야 하는데 그게 거의 다 되어가네요… 정비 시간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내일 쿠팡플렉스 오전알바 신청했는데 배정되면 빨리 해보고 야간알바가 아닌 오전알바로 전환해서 다시 구매대행 할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