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드름이 생기는 이유의 근본적인 원인에는 균도 있지만 유수분 밸런스가 깨졌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 올리브영 약산성 폼클렌징도 종류별로 바꾸면서 써봤는데 정착하고 싶은 만큼 만족스러운 게 없었어요.항상 트러블 전용 화장품을 사용했지만 드라마틱하게 좋아진 것도 딱히 없기 때문에 기초 유목민이었습니다.
틀림없이 사용하던 것이 없어져 갈 무렵, 뭔가 좋은 것이 없을까 하고 열심히 찾아 보았습니다.
그때 찾은 게 수소비누였어요.항상 짜서 쓰는 타입만 고집해왔는데 이렇게 비누로 된게 좋다고 하시거나 성분은 물론 리뷰도 좋아서 일단 써보고 싶었어요.
먼저 센텔라아시아티카가 들어있어 염증과 균을 억제할 수 있고 녹차와 병풀 추출물 함유로 효과적인 노폐물 세정&피부 회복&항산화 작용을 가지고 있어 여드름 관리에도 탁월합니다.
거기에 세라마이드나 시어버터, 올리브오일, 글리세린 등 보습과 영양감을 줄 수 있는 성분까지 포함돼 있기 때문에 단순히 세정력만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건강하게 키우기에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올리브영의 약산성 폼클렌징을 사용할 때는 별다른 변화를 느끼지 못했습니다.
기초 루틴 제품을 바꾼 후 얼굴을 덮고 있던 트러블이 쏙 들어가서 너무 신기했어요?이렇게까지 기대하고 있었던 것은 아니었지만, 기대 이상으로 큰 변화였으니까요.
신기했던 게 평소에 수분 부족형 지성이다 보니까 강아지 기름은 굉장히 많은데 비해서 볼에는 체함이 심했어요; 그런데 그런 면에서도 개선을 느꼈고 화이트헤드라든지 블랙헤드라든지 이런 것도 많이 없어지더라고요.
그리고 단순히 비누=유분제거에는 좋지만 사용 후 건조한 느낌이 든다.
라고 생각했는데 수분과 영양공급이 동시에 이루어지기 때문에 세안 후 깔끔하면서도 촉촉함이 많이 남아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텍스처가 굉장히 밀도 있고 딱딱한 편이라 거품력이 좋은 편이 아닐까 했는데 의외로 거품도 잘 나고 사용감면에서도 굉장히 만족스러웠어요!
올리브영의 약산성 폼클렌징 대신 사용한 수소비누와 함께 추가로 바꾼 것이 센텔라아시아티카크림이었습니다.
센텔라아시아티카가 항염, 항균, 재생, 진정, 상처회복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히알루론산과 세라마이드가 들어있어 셀 수 없이 섬세한 보습감을 선사합니다.
수분막이 외부로부터 보호해주는 역할을 하며 깊고 오래 지속되는 보습이 피부 장벽을 튼튼하게 하고 유수분 밸런스까지 개선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유효성분의 크기를 모공보다 아주 작게 만든 기술인 NMC 공법이 적용되어 있어서 기존에 사용해 본 다른 제품보다 흡수력이나 지속력 같은 것이 훨씬 좋다고 느꼈습니다.
세안제와 크림 모두 항염, 항균작용을 가지고 있어 피부 밸런스를 맞출 수 있는 제품이기 때문에 지금까지 사용해왔던 다른 아크네라인보다 훨씬 좋았습니다.
올리브영의 약산성 폼클렌징을 쓰면서도 뭔가 만족스러울 정도는 아니기 때문에 이렇게 써보고 별 차이가 없으면 약 같은 걸 사서 발라볼까 고민했거든요.그런데 다른 한편으로는 오랫동안 균형이 깨진 상태로 지내다 보면 예민해지고 약으로 인한 부작용을 겪거나 너무 약에만 의존하게 될까 봐 계속 고민하고 있었거든요.이제 병원이든 연고든 사용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매우 편하고 편했습니다.
주변에서도 깜짝 놀라곤 하거든요.워낙 화농성이라 염증에 붉고 부기는 얼마나 크게 붓는지 화장을 해도 존재감이 남달랐습니다.
지금은 민낯으로 나와도 될 정도로 상태가 많이 개선돼서 그런 점도 좋았어요.
크림이 워낙 수분 지속력이 있기 때문에 조금 푸석푸석하거나 무겁지 않을까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 거예요.적당한 유분과 함께 수분감도 듬뿍 함유한 적당한 텍스처를 가지고 있습니다.
수분감을 많이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발림성도 매우 부드러운 편입니다.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NMC 공법으로 만들어서 그런지 확실히 흡수력도 높아서 금방 스며들었어요.느끼하게 겉도는 것도 전혀 없었고 겉뿐만 아니라 속까지 꽉 채워주는 느낌이 들어서 되게 쫀득쫀득해요.
수분감을 많이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발림성도 매우 부드러운 편입니다.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NMC 공법으로 만들어서 그런지 확실히 흡수력도 높아서 금방 스며들었어요.느끼하게 겉도는 것도 전혀 없었고 겉뿐만 아니라 속까지 꽉 채워주는 느낌이 들어서 되게 쫀득쫀득해요.
요즘은 정말 가끔 작은 여드름? 하나 정도 생기기도 하는데 그런 거 빼고는 완전 깨끗하고 건강한 상태예요.트러블 관리할 때 또 한 가지 팁을 드리자면 매일 베개 커버를 빨 수 있기 때문에 수건을 깔고 자거나(다음 날 사용하면 된다) 항균, 소독 스프레이 등을 뿌려두면 뭔가 더 쾌적하고 여드름 같은 것도 좋을 것 같아서 이거 하나는 계속 유지하고 있는 습관입니다.
올리브영 약산성 폼클렌징 뭐가 좋을까 고민하시는 분들이라면 제가 쓰는 루틴으로만 한 달 사용해보세요.트러블 세안케어 https://bit.ly/3GxtAGZ트러블 세안케어 https://bit.ly/3GxtAG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