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절친과 우정여행으로 찾아왔던 제주 2박 3일 코스는 그야말로 완벽 그 자체였습니다.
얼마나 마음에 드셨는지 추천해드리고 싶어서 일정을 공유하려고 합니다.
제주도 3월 여행을 계획하고 있었는데 앞당겨서 생각보다 일찍 출발했는데 날씨가 좋았습니다.
비행기도 지체없이 공항에 도착했지만 출발부터가 무척 순조로웠어요.
비행기에서 내려 짐을 챙긴 후에는 공항 밖으로 발길을 옮겨 보았습니다.
나오자마자 요즘 핫한 기념사진이 포인트 웰컴 제주 앞에서 도착 인증도 했고요.
밖으로 나온 공항은 건물 주변에 야자수가 가득해서 시선이 멈췄어요얼마 전까지는 눈이 내리고 있었는데 날씨가 맑아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첫 숙소는 메종그라드 호텔 제주로 제주 시내에 위치해 공항에서 차로 8분 거리였습니다.
여기서 제주 3월 여행을 시작했는데 입지가 좋아서 아주 편하게 이용했어요.
서둘러 체크인을 마친 후, 바로 숙소로 이동해 짐을 풀었는데, 가끔씩 내려와 보면 창밖으로 멋진 풍경이 펼쳐져 눈길을 끌고 있었습니다.
고급스러운 호텔은 안락한 숙박시설로 제격이었다.
게다가 깔끔하기 때문에 호캉스를 즐겨도 좋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숙소에 짐을 정리한 후 먼저 무지개 해안도로를 찾아갔습니다.
이곳은 호텔에서 10분이면 오는데 부담없이 들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형형색색의 무지개 방호벽이 펼쳐진 해안도로는 사진 촬영에도 안성맞춤이었다.
게다가 도로도 평탄하기 때문에 드라이브를 즐기러 오는 사람도 많이 있었습니다.
우리는 길 건너편에서 서로 제주 2박 3일 코스에서의 첫 방문 샷을 남겼어요.배경이 되었던 푸른 바다와 아름다운 방호벽의 조합이 얼마나 멋진지 모릅니다.
제주도의 2박 3일 코스인 2일째에는 한림읍에 있는 협재해수욕장을 방문했습니다이곳은 입구에 야자수가 무성하고 모래사장에 날림 방지가 깔려 있어 걷기 편하네요.
넓은 백사장은 추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로 북적였습니다.
연인, 가족, 친구가 풍부해, 누구나가 방문하는 장소라고 하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특히 협재해변에는 비양도라는 멋진 섬이 가운데에 자리잡고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도 있고 인생 사진을 찍으려는 사람도 많았다.
해변을 잠시 산책한 후 모래사장에서라도 이동할 수 있는 카페로 이동했습니다이곳은 호텔 샌드라는 곳으로 해초대라는 리조트와 함께 운영되고 있었다고 합니다.
이어서 입장한 카페는 실내의 분위기가 마치 모래로 만들어진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이리저리 고개를 돌려봐도 샌드톤으로 장식되어 있어서 인상적이었어요.
또한 해변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어서 창밖으로 해수욕장도 보이게 되어 있습니다겨울도 이런 풍경이었기 때문에 여름은 어떨까 하고 다시 해보고 싶어졌습니다.
차를 마시고는 드라이브를 하면서 제주 2박 3일 코스에서 가장 고대했던 흑돼지 구이가게에 갔습니다바다를 본 돈협재판소라고 해서 반포포구 근처에 있었습니다.
여기도 오션뷰를 감상하면서 식사를 할 수 있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었는데흑돼지 외에 해산물을 먹을 수 있어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두툼한 고기는 굳지 않아서 입에 넣자마자 사르르 녹았습니다.
게다가 육즙이 풍부해서 장시간 마셔도 전혀 질리지 않고 즐길 수 있었습니다.
제주 2박 3일 코스를 소개할 다음 장소는 신창 바람개비 해안도로입니다.
이곳은 풍력 발전기가 영화 같은 풍경을 연출하는 산책로였지만, 드라이브 코스로도 인기예요.
아름다운 해변이 펼쳐져 있던 산책길은 편안하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안성맞춤이었다.
산책로도 잘 되어 있어 위험을 느끼지 않고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바다 위에 놓인 다리는 튼튼하게 세워져 안전성도 뛰어납니다.
이 위에서 바다를 바라보면 시원함을 느낄 수 있어요.
제주 3월 여행의 푸르른 풍경도 놓칠 수 없습니다.
다음으로 찾은 곳은 오설록 티뮤지엄으로 다양한 녹차가 전시되어 있는 곳이었습니다.
전시관에는 역사의 흐름을 느끼게 하는 변천사가 줄지어 있었습니다.
그 밖에도 디저트와 기념품을 팔고있는 곳이 있었기 때문에 쉬거나 기념품을 살 수 있었고요.
녹음이 느껴졌던 녹차밭은 사진 찍기 좋은 녹차밭이었어요주위에서 초록빛으로 빛나던 야외는 힐링의 시간이었습니다.
아쉽게도 2박 3일 코스의 마지막 날에는 노란 유채꽃을 보러 산방산으로 향했습니다산 근처에는 드넓은 꽃밭이 펼쳐져 웅장한 산줄기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사진 명소로 이용하고자 했던 유채밭은 사유지이므로 허가 없이 출입해서는 안 됩니다.
1인당 천원의 적은 입장료이므로 무단 침입해서는 안됩니다.
풍성하게 피어나는 꽃은 아직도 봄의 시작을 알리기 때문에 더욱 특별해졌습니다.
같이 사진을 찍으면 얼마나 이뻐서 정말 찾아오길 잘했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게다가 연달아 방문한 용머리 해변은 산방산에서 차로 1분 거리에 있었습니다.
요즘 SNS에서 굉장히 인기가 많은 포토존으로 인기가 있어서 가봤어요.
자연의 신비를 느낄 수 있었던 용두해변은 지질층의 탁월함이 최고였어요.워낙 특이한 모습이라 특별한 커트를 원하신다면 꼭 한번 들러볼만한 곳이었습니다.
다음으로 용두해변 가까이에 위치했던 유명 브런치 카페 원앤온리로 향했습니다.
산방산과 용머리해안, 송악산 등 볼거리도 많고 분위기도 좋아 인기만점이었다.
꽤 규모가 있었던 카페는 2층 테라스도 있고 여러 곳에서 쉴 수 있었는데다양한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어 원하는 장소에 앉아 볼 수 있다.
이어서 이동한 야외는 주변 뷰가 멋있어 천천히 바라보실 수 있습니다.
여기에 이국미까지 더해져 멋진 한때를 느끼며 제주 3월 여행의 알찬 시간을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제주도 2박 3일 코스의 피날레를 장식한 곳은 새별 오름입니다이곳은 애월읍에 위치해 있으며 서귀포시에서 제주시로 가는 길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특히 이곳은 평소에 운동을 많이 하지 않던 저도 비교적 가벼운 마음으로 올라갈 수 있었습니다.
소요 시간이 짧고, 다른 산에 비해 느슨하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오를 수 있었습니다.
정상에서 바라본 풍경이 가장 인상적이었대요사방으로 펼쳐진 풍광은 제주도를 한 눈에 볼 수 있을 것 같지만,
어느새 시간이 훌쩍 가버릴 만큼 만족스러운 제주 2박 3일 코스였습니다.
후회가 없을 정도로 아름다운 곳이라 꼭 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위의 포스팅은 장소를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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