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 유료/무료 라이브, 이벤트 라이브 방송

잊지 않았는데 우선순위에 밀려서 다시 러닝타임이 제법 길어졌다.

암튼 본지 좀 되었지만 작년 하반기 정리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본문을 시작하기 전에 이 카테고리의 기사를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코로나 이전에 참석했던 일본의 라이브/이벤트가 코로나 동안 온라인에서 변경되었습니다.

온라인으로 찾아보면 비행기표를 사거나 현지 숙소를 찾을 필요가 없어 사전에 직접 방문했을 때보다 더 낮은 허들로 체험할 수 있다.

요즘은 사람들이 코로나가 끝났다고 하지만 대형 미디어 믹스 프로젝트로 온라인 방송을 계속한다는 점에서 코로나 이전 시대와 매우 유사해졌습니다.

여하튼 이 카테고리의 글에서는 온라인으로 즐길 수 있는 라이브/이벤트를 살펴보고 짧은 월간 감상을 남깁니다.

그럼 간단히 살펴보겠습니다.

2022년 5월 1일 생일 콘서트 「THROB」

– 1,000엔, 21.10. (금) 18:30~ (JST), 약 2시간 40분, 방송 페이지(아카이브 감상기간 종료)

May’n의 생일은 같은 날에 생중계됩니다.

자랑하듯 매번 적어놓는 것 같아서 조심스럽기도 하지만, 실제로 최근 몇 년 동안 음악 활동을 트래킹하는 일이 드물어졌다.

그런데 이런 기회가 왔을 때 보는 건 온라인 방송을 계속 안 할 거라는(그때 뵙겠습니다) 활동이 있어서 왠지 아는 곡들이 꽤 많다는 인상이에요. 나는 따랐다.

특유의 파워풀한 무대나 요즘 노래를 듣고 싶은 이유도 있다.

글쎄, 솔직히 그것을 고수하는 것은 나에게 달려 있지만 May’n은 여전히 ​​특정 신뢰 마크로 남아 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2021년 음반사에 이관된 곡들이 점차 세트리스트에 포함되어 더욱 반가웠다.

무대 시작부터 인연을 쌓아가며 한 곡 한 곡을 부르는 힘과 익숙한 곡을 어쿠스틱으로 치는 기쁨도 마찬가지였다.

솔직히 이 무대 시청권이 1000엔이라 망설이지 않았는데 방송이 이플러스(국내 결제 없음)에서 나왔다는 사실이 걸림돌이었다면 분명 걸림돌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그런 상황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라인페이 재팬 계정에 충전 금액이 있습니다.
사용하지 않는다면 언제 사용합니까?

참고하시라고 이미지는 숨겼지만 위 트윗에서 pic.twitter.com으로 시작하는 링크를 클릭하시면 세트리스트를 보실 수 있습니다.

근데 저랑 나이도 비슷하고(89년생) 한국도 꽤 자주 오셔서 여운이 남아있는데 이런 모습을 볼 때마다 에너지를 많이 받는 것 같아요.

2. 미나세 이노리 LIVE TOUR 2022 glow 横浜アリーナ公演

– 4,400엔, 10/23. (일) 16:30~ (JST), 약 3시간, 정보 페이지(링크 약간 위, 자료실 관람시간 종료)

2022년 9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 라이브 투어의 1년 만의 마지막 공연.

투어의 첫 공연이 미뤄져 이번 공연 이후로 진행됐지만, 그 공연이 온라인으로 진행됐기 때문에 이번이 마지막이 될 예정이다.

암튼 온라인 방송 덕분에 이번에는 집에서 편하게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투어 정보 표시)

개인적으로 작년 연말은 뭔가 계획을 세우기 애매한 시기라 떠날 생각은 하지 않고 ‘작년에 접속했으니까’라고 생각하며 기다렸는데 다행히 그렇게 시작하게 됐다.

언제까지 온라인상에서 이렇게 챙겨줄 생각인데 잘 챙겨줘서 늘 고맙다.

한편 2022년 7월 Glow라는 앨범을 발매했다.
이번 콘서트에서 느낀 가장 큰 차이점은 노래에서 느껴지는 매끄러움이었다.

그런 부분들을 의식하면서 녹음을 하셨다고 하던데, 앨범에 없는 곡들은 전체적으로 꽤 매끄럽게 소화한 느낌이다.
(높은 쪽 포함)

마지막으로 라이브 Blu-ray를 시청했을 때(약어), 그런데 개인적으로 키높이 처리 방식이 그렇게 마음에 들지는 않았는데 생각해보면 꽤 오랜만이다.
(당시 공연이 2017년 12월이었으니 약 5년)

이번 공연의 블루레이를 구매하고 나서 그 비하인드 스토리를 언급할 기회가 있을 것 같다.
(블루레이 제품 정보)

암튼 앨범 수록곡들은 대부분 제 취향에 맞는 곡들이라 들으면서 즐거웠습니다.

라디오 투어가 공연 중간 의상 교체 타이밍에 나온 것도 좀 놀랐다.
인트로처럼 이 특별한 라이브 영상을 즐기는 듯 (자주 하는 느낌)

3. 283프로덕션 유닛 라이브 MUGEN BEAT DAY2

– 5,250엔, 10/23. (일) 17:00~(JST), 약 3시간 30분, 방송 페이지(아카이브 감상기간 종료)

지난 8월에 이은 유닛 라이브의 마지막 회. 개인적으로 지난 유닛 라이브보다 더 기대가 컸던 이유는 제가 사서 들어본(=내 취향에 맞는) 유닛이 더 많기 때문입니다.

내 기대치를 조금 더 높게 설정했으면 좋았을 텐데.

역시나 이전 라이브 유닛과 마찬가지로 각 유닛의 오리지널 스테이지가 3/5, 셔플 스테이지가 1/5, 토크와 전체 곡이 1/5인 느낌이었다.

다만, 전보다 참여 유닛이 조금 더 많아져서 대화가 작지는 않았지만 대화의 비중이 줄어든 느낌은 있었다.
그게 내 느낌이야.

사실 저는 게임을 안하는 편이라 평소에 잘 몰랐던 신곡들을 담는 것이 Shiny Colors Live의 목적이 좀 더 큽니다.

이 경우 Straylight와 Antica는 그랬지만 Illumination Stars와 Siege는 자신이 알고있는 노래를 확인하는 것 같습니다.

스트레이라이트 때는 음원적으로 이상하게 마음에 드는 곡이 없어서(음원을 먼저 접했다) 곡을 거의 듣지 않았는데, 이 레벨이 유난히 파워풀해서 여운이 남는다.

그리고 셔플 라이브 파트.

많은 세션이 참석했기 때문이겠지만, 이전 라이브 세션에 비해 “셔플 단계가 거의 없어서 아쉬웠다”는 느낌이 많이 줄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무대에 참여하는 캐릭터들보다는 원곡 유닛이 ‘방과후 클라이맥스 걸즈’로 두 무대의 인상이 더 컸다.

물론 저는 여기에 감명받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원래 Straylight와 Alstroemeria 유닛이 있었던 모든 단계도 꽤 재미있었습니다.

아쉽게도 셔플의 마지막 단계인 히카리노 데스티네이션에서 빼앗긴 느낌이 듭니다(…)

이번 라이브에서 아쉬운 점은 셔플 전에 전면 카메라가 승리를 찍고, 셔플 무대에서 ‘방과후 클라이맥스 걸즈’ 무대가 자꾸 포인트를 놓친 것뿐이다.

출연진의 움직임이 빨라 카메라 앵글이 의도한 대로 나오지 않은 것 같지만 시청자 입장에서는 혼란스러울 수밖에 없었다.

어쨌든 재미있었다.
그래도 셔플 무대에선 웃을 수 있을 것 같았다.

아 오늘의 셋리스트 여기둘러보실 수 있습니다.
링크만 제공하므로 imas-db 웹사이트 정책에 유의하십시오.

위에 올라온 공식 트윗 본문에 셋리스트 링크도 있으니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하실 분들은 참고해주세요.

4. 러브라이브!

– 2,000엔, 23.10. (일) 18:30~ (JST), 약 1시간 30분, 정보 페이지(아카이브 감상기간 종료)

나는 라디오를 듣지 않지만 왠지 공개 녹음 행사를 가끔 봅니다.
오랜만에 라디오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이런 대면은 처음이고 역시 작품에 대한 배경지식(+배우에 대한 관심)만 있으면 재미있으니까 매번 망설이지 않는다.

이번에도 재미있었다.

먼저 메인쇼(Audio Main)는 약 1시간, 이벤트 코너는 약 30분 정도 진행됩니다.

메인 쇼에서 “기운을 내고 싶을 때 듣는 니지가사키의 노래”, “미후네 시오리코의 솔직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 “오사카 시즈쿠, 무대 위” 이렇게 3개의 코너가 있었는데, 볼륨이 각 코너의 크기가 상당히 컸습니다.

1코너에 수록된 각 곡의 스토리와 2코너에 수록된 “니지가사키 캐릭터로서의 조언”도 재미있었지만 애드립극장코너는 어디까지 이어질지 모르기 때문에 기대가 됩니다.
. .) 모든 방송(행사에 대한 전반적인 인상).

그런데 이번 애드립극장에서는 캐릭터 설정이 그대로 유지되서(니지가사키가 캐릭터로 참여한 애드립극장) 방향성이 꽤 빨리 정해진 느낌이다.

보통 일이 잘 안 풀릴 때 엔딩이 이상하게 끝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런 의미에서 이번 애드립극장은 꽤 재밌었던 것 같다.
드래곤 캐릭터가 완성됐다는 느낌도 있다.

이곳을 화려하게 불태우고 나니 ‘이 행사에 참석하지 않은 니지가사키 멤버들의 궁금증을 해결해달라’ 이벤트 코너가 평범하게 느껴졌다.

다시 말하지만 이벤트의 자극은 상대적입니다.
그래도 전반적으로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다음에 온라인으로 돌아올 때 여전히 만나고 싶습니다.

..이 글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다음 기사는 4월과 주말 전후에 나타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월말(?) 이고 정리할 일들이 있습니다.
될지는 모르겠지만(…)

그래서 3월 말에 인사드리긴 좀 이르지만 마무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다음 주말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