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페루/볼리비아 – 4일차

4일차 파룬궁 관광 → 야간버스로 리마로 이동

Falun Lake Tour Hostel 픽업 시간은 오전 7시 30분입니다(투어 비용 1인당 40솔 + 입장료 10솔).
아침 일찍 일어나 주인 할머니가 차려주신 아침을 먹고 가이드가 데리러 오기를 기다렸다.

주인 할아버지가 전화를 받아 숙소가 있는 좁은 골목으로 픽업 차량이 진입하기 어려웠다.

그는 우리가 장소 근처에 가서 픽업을 기다릴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체크 아웃 후 투어가 끝나고 돌아올 때까지 포터를 돌봐주었다.
(전날 가능하냐고 물어봤다)
변경된 픽업장소로 할아버지가 직접 안내해주셨어요(호스텔에서 10분거리!
)
주인의 할아버지, 할머니 부부는 순박하고 다정한 모습으로 인상이 아주 좋았습니다!

픽업 장소에서 잠시 기다린 후 가이드가 나타나 밴으로 투어를 시작했습니다.

1시간 운전 후 작은 마을인 Carhuaz에 잠시 정차합니다.

그에게 20분 정도의 자유 시간을 줍니다.
중앙 광장에 성당이 있지만 특별할 것 없는 작은 교회입니다.

파론호수로 향하기 전 잠시 쉬어가며 화장실을 이용하는 마을이다.

투어 가이드가 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는 카페? 빵집? 그것에 대해 말해봐
그곳에서 화장실을 사용하고 돌아올 수 있지만 한 가지 주의할 점은 화장실에 화장지가 없다는 것입니다.

남미 여행의 필수품!
조직!

남미에는 변기 커버가 없는 화장실이 많은데 그런 곳에 가면 자연스럽게 웅크린 자세로 심부름을 할 수 있다.

근데 그래서 화장실이 더럽다 ㅠㅠ 문제는 화장실이나 식당 화장실에 휴지가 없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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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여행 전에 미리 알고 미니 여행용 티슈를 듬뿍 챙겨가는 게 큰 도움이 됐다.

Carhuaz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 후 투어 차량에 다시 탑승하여 이 지점에서 산비탈을 따라가게 됩니다.

약 2시간의 운전 끝에 드디어 파룬호 입구에 도착했습니다.

롤러코스터라고 할 수 있을 만큼의 승차감!
2시간 내 엉덩이는 2시간동안 의자에 깡충깡충 뛰어다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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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룬호수 입구 포토포인트

우리가 입구에 도착했을 때 이미 여러 대의 투어 밴이 도착했습니다.

가이드는 파룬궁과 상부 전망대로 직행합니까? 트래킹 코스로 가는 길을 알려주셨는데,
그들은 우리에게 주차장에서 몇 시에 다시 만날지 알려주었고 우리 각자가 원하는 대로 투어를 시작하도록 했습니다.

먼저 푸른 호수를 눈앞에 두고 사진을 찍고 트래킹을 시작하고 싶어서 아래로 내려가 호숫가를 바라보았다.


2022 페루/볼리비아 - 4일차 2
사진만 찍으면 치유되는 파룬궁

추가 요금을 내고 탈 수 있는 작은 보트와 카약과 같은 놀이기구가 호수에 있습니다.

물이 너무 파랗고 발을 담그고 싶었지만 10월의 페루는 서 있기만 해도 쌀쌀했다.

손끝으로 물을 만져보니 정말 차갑습니다.
그런데 속옷만 입고 알몸으로 물에 뛰어든 청년이 있었습니다!

20대 초반으로 보이는 백인 청년이었는데 여기저기서 박수를 치고 있었다.

젊으니까 할 수 있어요 ㅎㅎ 젊지 않아서 못했어요 ㅎㅎ
(사진을 자세히 보면 젊은 남자가 수영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는 재빨리 호수 옆에서 사진을 찍고 파룬궁 전망대에서 트레킹 코스를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시작은 완만한 경사였지만 높은 산의 영향으로 숨이 막혔다.


2022 페루/볼리비아 - 4일차 3
트레킹 코스 초반에 알 수 없는 것.

트레킹 코스 자체는 그리 길지도, 어렵지도 않다.

평소라면 20분 정도 오르는데 높은 산의 영향으로 한 걸음 한 걸음이 매우 힘들어서 거의 한 시간 가까이 걸렸던 것 같다.

친구랑 같이 올라가는데 내가 더 많이 걸을 수 있는데 친구가 힘들어 쉬고 있을 때 같이 쉬었다.

사람마다 체력보다 훨씬 느리게 오르는 것 같아서 숨쉬는 곳으로 들어가서 정상에서 만나기로 했어요 ㅎㅎ
처음에는 오르내리기도 했지만 많이 뒤쳐지고 뒤에서 따라오던 사람들이 서로 사진을 찍어줬고 힘들어도 포기하지 않고 계속 올랐다.


2022 페루/볼리비아 - 4일차 4
정신을 차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먼저 올라간 친구가 사진을 찍어주었다.

여행을 가면 느끼는데 남미 사람들은 한국 사람들을 좋아해요.
젊은 세대는 K-Pop을 좋아하고, 부모 세대는 K-Drama가 Netflix나 인터넷을 통해 인기를 얻었다고 하는데, 그래서일까요?
코리아노? 저희가 남미 여행을 갔을 ​​때 정말 좋아해 주시고 사진을 찍어달라는 분들이 정말 많았어요.
남미에는 한국 관광객도 많지 않고, 코로나 이전만큼 관광객도 많지 않다.

우리도 여행을 하면서 동양인을 거의 본 적이 없는데, 남미 기준으로 보면 평범한 한국인을 보는 게 이상해 보인다.

그렇게 쉬고 있는데 어떤 콜롬비아 여자가 핸드폰을 찰칵하는 제스쳐를 해서 자기 사진을 찍어 달라고 하는 줄 알았다.

오케이~ 하고 카메라를 셀카모드로 전환하고 옆에서 사진을 찍었어요 ㅎㅎㅎㅎ
남미 여행 중 남미 학생들, 이모, 삼촌들과 많은 사진을 찍었던 방법입니다.

정말 맑은 눈으로 사진을 찍어달라는 그의 말에 섭섭하지 않았기에 땀에 젖고 씩씩거리면서도 웃는 얼굴로 최선을 다했다.

오르는 내내 포기할까 정말 많이 생각했어요.
암벽등반에 실패하고 포기했다는 후기를 많이 봤는데 해볼 수 있을까 싶었는데 체력의 진짜 한계를 느꼈습니다.
높은 산은 다른 느낌입니다).
코로나 기간 동안 운동을 전혀 하지 않고 의자에 몸을 싣고 있던 나 자신을 반성하는 시간이었습니다.

50보만 걷고 쉬자, 20보만 걷고 쉬자.


2022 페루/볼리비아 - 4일차 5
파룬 호수의 상위 뷰

정상에 오르니 뭔가 해냈다는 뿌듯함과 힘들었던 것을 보상해주는 아름다운 풍경이었다.

파론 호수는 해발 4200m입니다.
해발 1947m로 한국에서 가장 높은 산인 한라산과 비교하면 고산지대가 얼마나 높은지 실감할 수 있다.

와라즈 마을 자체가 해발 3100m의 고산지대인데 그곳에 가면 내 몸이 내 것이 아닌 것 같은 기분이 든다.


2022 페루/볼리비아 - 4일차 6
안개에 둘러싸인 파라마운트

우리보다 먼저 온 안내인(우리보다 훨씬 늦게 시작했지만 매일 파룬궁을 걷는 안내인이 이곳을 돌아다녔다!
)
그는 파룬 호수와 주변 산에 대해 설명했고 그중 파라마운트 산이 내 눈을 사로 잡았습니다.

외국 영화가 시작되기 전 하얀 산을 중심으로 무수한 별들이 펼쳐진 파라마운트 픽처스의 오프닝은 누구나 기억할 것이다.

내 눈으로 이 파라마운트를 볼 수 있다니!
개인적으로 영화를 좋아해서 이번 경험이 굉장히 특별하게 느껴졌다.


2022 페루/볼리비아 - 4일차 7
산 정상에서 발견한 돌. 해발 4190.9m

산 정상에서 우리는 해발 4190.9m라고 표시된 돌을 발견했습니다.

누가 이 돌을 가져왔습니까?


2022 페루/볼리비아 - 4일차 8
파룬궁 트래킹 정상의 포토스팟.

파룬궁 트래킹 정상에는 해발고도를 보여주는 포토스팟이 있다.

아래 에메랄드빛 파룬궁과 함께 사진을 찍으면 인생샷을 찍을 수 있다.

올라간 이후로 다양한 포즈, 다양한 장소, 내려오는 모습으로 수십억 장의 사진을 찍었습니다.

내려가는 길이 가팔라서 위험하고 조심해야 하지만 그래도 올라오는 길보다 훨씬 쉽게 내려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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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룬 호수로 내려가는 길에.

내려가는 길에 이곳을 찍기 위해 찍은 사진.
이 길을 간다는 것은 여기로 오는 것입니다 ㅎㅎ
길의 전반부는 여전히 평평하고 경사진 길이며 후반부는 그런 돌길을 가야합니다.

발목 부상의 위험이 있어 등산화는 필수입니다.

투어가 끝난 후 우리는 투어 밴을 한 시간 동안 운전하고 식당에 들렀습니다.

점심은 파룬궁 투어에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직접 음식을 가져오거나 식당에서 직접 구입할 수 있습니다.

레스토랑은 훌륭한 음식을 제공하지 않기 때문에 호스텔에서 간단한 아침 식사를 가져오면 비용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아침 7시에 숙소에서 아침을 먹고 공복에 등산까지 해서 배가 너무 고팠다.

고기메뉴(치킨인거 같은데…)와 샐러드를 주문했는데…
진짜 페루인의 마음은??? 너무 많다… 그리고 배고파도 배고프지 않은(?) (배고픈데 입맛이 없다)
결국 반만 먹었어요.
이것은 페루의 표준 식사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구황작물+아보카도시즈닝은 그냥 레몬소스에요.
남미 여행가서 운동 많이했는데 몸에 좋고 소화 잘되는 음식만 먹어서 여행끝나고 4kg 쪘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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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전형적인 페루 음식

그렇게 고된 추격 끝에 산을 내려오는 길에는 울퉁불퉁한 길에서도 숙면을 취하며 울퉁불퉁한 길이 찾아왔다.

와라즈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숙소로 돌아와 짐을 챙겨 크루즈 델 수르 터미널로 가서 표를 사서 잠시 휴식을 취한 뒤 바로 리마행 야간버스를 탔다.

(그는 리마를 얼마나 자주 운전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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