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노리고 있는 한국 축구가 최종 예선 초반 중요한 갈림길에서 중동의 복명 시리아를 만나게 됐는데. 한국축구대표팀의 벤투호 선수들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해요.
현재 한국 축구 국가 대표팀은 1승 1무 승점 3점으로 이란 2승 승점 6점에 이어 조 2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벤투호에게는 중요한 한 판으로 홈에서 열리는 경기에서 승점 3점이 필수입니다.
특히 12일 원정팀의 무덤으로 불리는 이란 테헤란의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이란과의 원정 4차전을 앞두고 있어 이번 2연전이 카타르로 향하는 길목에서 중요한 고비로 분석된다.
지난주 3일 손흥민은 애스턴 빌라전에서 도움을 받아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올리며 상승세를 탔고 사실상 두 번째 상대 자책골도 손흥민이 유도한 것으로 순간돌파와 예리한 패스를 보여줬고 황희찬은 2일 뉴캐슬전에서 멀티골을 터뜨려 폼이 올라간 상태입니다.
한국과 시리아전이 끝나면 이란으로 떠나야 하는데 유럽에서 온 선수들의 경우 시차 적응이 더 필요해 상당한 피로감을 느낄 것이다.
벤트 감독은 손흥민에 대해 선발 출전하겠다고 했고 황희창에 대해서도 빠르고 기술적인 특징을 가진 선수라며 이번에도 당연히 이런 장점을 활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 축구 FIFA 랭킹 36위, 시리아 FIFA 랭킹 81위이며 시리아와의 역대 전적은 4승 3무 1패로 한국이 우세합니다”
9월에 열린 한국 레바논의 권창훈 골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