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잼스입니다.
아내가 이번에는 베트남에서 함께 살기로 해서 비자 발급을 받기로 했어요.비자발급 과정에서 리뷰가 없어서 얼마나 고생하셨는지.. 이 글을 찾는 분들은 거의 없겠지만 저희처럼 힘들지 않게 리뷰를 써보려고 합니다.
대사관 연락은 물론 대사관 내에 안내 직원조차 없으니 정독하시기 바랍니다.
첫 번째 준비물은 베트남 회사에서 아내를 초대한다는 <청첩장>이 있어야 합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뒤에서 합니다.
) 두 번째 준비물 <공증을 받은 혼인관계증명서> 국문을 발행하고 원본 pdf를 여권사진과 함께 대행업체에 공증을 맡겼습니다.
번역 및 베트남에서 받아야 하는 인증은 회사에서 처리해 주었기 때문에 나는 단지 공증만 업체에 맡겼습니다.
가격은 15만원 정도였습니다.
우리는 공증 문서를 집으로 택배 받아서 와이프가 직접 베트남으로 가져오기로 했어요.(저희는 여행 일정이 있어서 그러는데 배송료 8만원이면 해외로도 보내줍니다.
) 그리고 베트남에 있는 저희 회사에서 처리해준 비용은 대략 10만원 정도 나온 것 같네요.
우리 계획은 아내가 베트남에 들어온 후 청첩장을 받고 한국에 있는 주한 베트남 대사관에 비자 발급을 바로 가려고 했는데 아내가 베트남에 있으면 청첩장 발급이 안 된다고 해서 아내가 한국에 나오자마자 청첩장 발급 신청을 바로 했어요.<주의사항> 초대장 발급 시 비행기 일정이 함께 있을 경우 일정 계산을 잘 하셔야 합니다.
청첩장 발급 n일+비자 발급 n일) 청첩장 발급은 신청 시 일주일 정도 걸린다고 했는데 사실 4일 만에 청첩장은 발급됐습니다.
(사전 서류 준비가 끝난 상태라 빠를 수도 있어)
우리는 지방에 살고 있기 때문에 서울에 있는 주한 베트남 대사관에 가려면 ktx에서 비행기까지 한꺼번에 끝내야 했어요.전화를 50통은 했는데 연결이 안 되고 이메일도 답장이 없어서 인터넷에 있는 리뷰, 없는 리뷰를 찾아보니까 몇 달 전에 글이 올라왔어요.급행으로 당일 비자발급이 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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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의심하면서도 괜찮겠지라고 믿고 올라갔는데 일주일동안 여권을 맡겨야해서 당일날은 없어졌다고 하는데 당일날 발급되는줄 알고 그 다음날 말레이시아로 가는 일정을 잡아뒀어요.흐흐흐흐 접수 자체도 안 되고 여행 후 아내는 다시 한국에 갔어요.(울음) 예약은 여기 아래 사이트에서 하시면 됩니다.
한국 베트남 대사관 – 기타 베트남 대사관 – vnembsoul로 예약해주세요.setmore.com
어차피 문을 9시 반쯤 열어줄 테니 20분이라도 일찍 가면 겨울에는 덜덜 떨리고 줄을 서야 할 거예요..<참고> 서울역에서 멀지 않은 곳이라 캐리어를 끌고 버스를 타고 갔는데 5분 정도 대단한 오르막 위에 있어서 고생했대요.
문이열리면입구에문지기선생님이있는데왜방문했는지기본적인인인적사항을써서제출해야합니다.
예약자를 확인하는 느낌은 없었는데 이름을 보고 바로 열어주기도 했어요.그래도 예약을 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아무튼 <대사관 방문 시 준비물> 1. 유효기간 6개월 이상 여권 2. 증명사진 1장(3*4) 3. 초청장(복사가능) 4. 대사관에 비치된 신청서입국 목적은 visit family 입국 횟수는 몰라서 물어보니 여권상에 찍힌 도장을 확인하고 씁니다.
입국일은 들어올 예정일 하루 전에 그대로 쓰고 출국일은 초청장에 적힌 만료 기일을 적었습니다.
작성 후 여기 번호표 뽑고 대기하고 있으면 OK!
은행 창구처럼 열린 곳이 아니라 다른 방으로 들어갑니다.
접수 완료 후 접수증을 받으면 끝!
접수해주는 직원이 처음 갔을 때는 한국인, 두 번째는 베트남인이래요.궁금한 것은 직원에게 물어보는 것도 어렵기 때문에 궁금한 것은 미리 적어 두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접수 완료 후 접수증을 받으면 끝!
접수해주는 직원이 처음 갔을 때는 한국인, 두 번째는 베트남인이래요.궁금한 것은 직원에게 물어보는 것도 어렵기 때문에 궁금한 것은 미리 적어 두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접수 1주일 후 오후 2시 반에서 5시 사이에 오도록 접수증을 가지고 올라가겠습니다.
이때 방문 예약은 필요 없습니다.
문지기 선생님께 접수증 보여주시면 열어드릴게요.4시 반쯤 도착해서 아무도 없고 순서가 1번이었는데도 1시간 기다려요. 왜죠?일을 진짜 안 하는지 문을 열고 들어가면 사람도 없고 그리고 안내 스태프도 없어서 답답한 마음도 전혀 안 돼, 안으로 들어오라고 외쳐본다.
그제서야 나와 여권 영수증을 들고 1분 만에 나왔다는 사실(끔찍한 욕을 했다.
조)<금액> 접수할 때 말고 비자 받으러 올 때 5만원 가져오라고 했어요.(두번째 직원분은 안내해주지 않습니다)최근 올라온 다른 글들도 보니 비자마다 가격이 다른 것 같아요.노동비자는 10만원 이상 금액이 천차만별인 것 같고, 나는 단순한 가족초대비자라 저렴하다고 생각해요.여기 영수증 보시다시피 36000원 나왔습니다.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접수시 물어보는게 최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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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든 비용은 19만원정도 베트남에서 낸 회사비용은 25만원정도(비자발급후 아내가 제 비자일까지 연장하는 비용 45만원정도 추가되어서 이건 각각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총 14만원정도 나왔습니다.
그래서 연장 없이 단순 비자 발급 과정은 30만원 정도 될 것 같아요.다사다난했던 비자 발급 일정을 적어봤는데요.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최대한 성심성의껏 알려드리겠습니다.
너무 고생해서 돈을 많이 낭비해서.. 이 문장이 꼭 도움이 되는 분이 계셨으면 좋겠어요.다사다난했던 비자 발급 일정을 적어봤는데요.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최대한 성심성의껏 알려드리겠습니다.
너무 고생해서 돈을 많이 낭비해서.. 이 문장이 꼭 도움이 되는 분이 계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