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이름만 듣고 sns에 올리는 강아지 냥이들의 음식 사진을 찍을 때 예쁘게 찍기 위해서 그릇,,소품등을 세팅해서 꾸미는 일을 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요.
알고 보니 그것도 하고 레시피의 수정, 보완, 개발까지 담당하는 반려견 사료 전문가였어요.
음식을 만들어 내는 마이너스의 손자인 제가 할 수 있을까, 해도 될까 고민하다가 여러 곳에서 상담을 받았습니다.
현재의 직장인이라 온라인으로 배울 수 있는 것은 그것으로 배우고 싶은데 실습교육이 있는지, 있다면 평일에는 참석이 어려운데 주말반이 있는지 등을 물어본 적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교육비가 발생하기 때문에 꼼꼼하게 듣고 확인하지 않으면 나중에 후회하지 않거든요.
그 중에서 지금 공부하고 있는 한국 펫 아카데미는 푸드 스타일리스트 교육을 받기에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론은 인강에서 공부가 가능하며, 반려견푸드 전문가와 함께하는 실습교육은 월, 화, 수, 목, 토, 일 하루씩 6개반이 있었습니다.
총 4주 동안 배우는 과정인데 무엇보다 토요일과 일요일 주말반이 있는 게 마음에 들었어요.
이이론이온라인수업이라서콘텐츠가어떤지조금걱정되지만이부분을상담할때얘기하면샘플강의를보내줬어요.
그래서 등록 전에는 우선 일부지만 강의 영상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전문적인 내용이었는데 인강만으로 이해하기 쉽게 내용이 구성되어 있어서 안심하고 등록했습니다.
제가 듣고 있는 펫베이커리 수업은 찾아보면 한국에서는 아직 익숙하지 않은 수제 간식 분야였습니다.
애완동물 선진국이라고 불리는 미국에서는 1979년에 첫 번째 애완동물 베이커리가 오픈했을 정도로 일찍부터 수요가 있었거든요.
역시 주식이 우리랑 다른 빵이니까 그런 것도 있겠지만
같은 수제 간식, 특별식의 개념이라도 보호자가 보다 부담없이 살 수 있고, 생일에 파티를 준비하는 사람도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전망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본격적인 실습에 들어가기 전 강사가 레시피를 소개하고 재료 설명, 주의사항을 알려주십니다.
만약에 연어를 쓴다면 연어가 어떤 영양소를 가지고 있고 멍냥이들에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준대요
그리고 모든 식품은 알레르기의 위험이 있고 심각한 반응을 보이는 아이들도 있기 때문에 반려동물 푸드 스타일리스트는 이런 부분들을 잘 확인하고 메뉴를 개발해서 판매할 때도 주의해야 한다라고 이야기 해 주었습니다.
맛있고 건강한 수제 간식을 만들어 주려고 배우고 있고 애견 사료 전문가니까 꼭 기억하려고 별점을 정해 놨어요
각 레시피는 나눠주는 프린트나 강사가 앞에서 먼저 보여주는 테스트를 받아 각자 자리로 돌아가서 만들어보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소수의 수강생으로 한 반을 구성하여 실습이 진행되기 때문에 디테일하게 배울 수 있습니다!
제가 실수하거나 놓치는 부분도 자세히 알려줘서 정말 고마워요. ^^
그리고 스킬 업이라는 인강도 추가로 제공되고 있어 건조간식 등 수제 간식도 배울 수 있고
계속 새로운 수제 간식 레시피가 업데이트되어 트렌드를 알 수 있는 것도 좋았습니다.
스킬업 강의에는 최근 핫 간식 외에도 노견 영양식이나 고야를 위한 수제 간식 등 다양한 레시피가 있으며,
모든 레시피는 사용하는 재료와 함께 만드는 방법을 강사가 친절하게 설명해 주기 때문에 레시피의 개발이나 수정, 보완에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 스킬업 강의는 교육을 이수자격증을 취득하고도 계속 수강할 수 있는 특강이라고 이해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반려견푸드 스타일리스트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갖춘 곳은 별로 없고 참여해보니 너무 알찬 쿠킹클래스라서 왜 이렇게 인기가 많은지 알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럽게 수업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원데이클래스가 아닌, 냥냥이들의 영양학과 사료학에 대해서도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는 반려동물 푸드 스타일리스트 교육과정을 방문하실 분들은 상담해 주세요.
수강하는 교육과정에 따라 실습에서 배우는 레시피에 차이가 있다고 하니 참고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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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포터즈로 활동하면서 소정의 수수료를 받지만 저의 솔직한 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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