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기는 어떤 의미가 있을까? 안녕하세요 🙂 날씨가 점점 따뜻해져서 봄인가 했더니 오늘은 또 꽃샘추위 하듯 바람이 부는 주말이네요~ 저는 어렸을 때 봄을 계절중 가장 좋아했습니다.
꽃이 피고 풍경이 울긋불긋 변하는 게 너무 좋았어요.특히 제가 좋아하는 색깔 중 하나는 노란색인데 가끔 아프리카 국가들의 국기를 보면 노란색이 많이 들어있어서 신기했어요.
그래서 오늘은 아프리카 국기에 대해서 같이 이야기를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아프리카 국기라고 구글에서 이미지 검색을 하면 공통적으로 느껴지는 것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프리카 제국중에는, 특히 빨강, 노랑, 초록을 기본으로 해, 스트라이프 배경의 국기를 가지고 있는 나라가 많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우간다, 에티오피아, 세네갈, 짐바브웨 국기, 보통 이 3가지 색을 범아프리카 색이라고 부르는데, 에티오피아 국기에서 유래했다고 생각합니다.
에티오피아는 아프리카 국가들 중에서 식미 지배를 경험하지 않은 나라로 유명합니다.
그래서 아프리카의 신생 독립국은 에티오피아를 모델로 삼았다고 합니다.
범아프리카색으로 녹색은 아프리카의 자연과 농업, 초원과 삼림을 노란색은 광공업과 광명, 그리고 희망을 빨간색은 외세로부터 독립투쟁을 벌인 범아프리카인의 피와 자유를 갈구하는 불굴의 의지를 상징한다고 합니다.
(물론 출처마다 조금씩 다른 의미가 있고, 사용하는 나라마다 다른 의미를 부여하기도 합니다.
)
그리고 또 다른 색깔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아요검정색이에요. 검정색은 주로 아프리카인을 뜻한대요.
아프리카 국가들의 국기를 검색해 보면, 제가 말한 4가지 색이 더 두드러져 보일 거예요.제가 3년간 머물렀던 우간다도 범아프리카 색상을 활용하는 국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국기는 우간다가 영국으로 독립한 해인 1962년에 채택되었습니다.
검은색, 노란색, 빨간색 선을 옆으로 두 번 반복하는 우간다 국기는 검은 색은 아프리카인을 노란색은 태양을 빨간색은 아프리카인의 형제애를 의미한답니다.
중앙에 위치한 하얀 원안에 새는 회색의 관개(Grey Crowned Crane)로 한쪽 다리가 들리는 것은 앞으로 나아가는 형상을 하고 있다고 하네요~:) 이렇게 각국의 국기를 보면 그 나라가 원하는 나라의 방향이 잘 보이는 것 같습니다.
모든 나라가 그렇겠지만 아프리카 국가들은 아무래도 1960년대에 독립국이 되어 국가의 번영과 평안, 아프리카인의 형제애, 그리고 자유에 대한 갈망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 소망이 국기에 담겨있기 때문에 국민들은 매번 국기를 보면서 그런 희망을 항상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오늘은 아프리카 국기에 대해 간략하게 알아보았습니다.
다음엔 또 다른 내용으로 찾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