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이제훈, ‘모범택시 2’ 새


돌아온 이제훈, '모범택시 2' 새 1

모델택시2, 이제훈과 새로운 캐릭터

시청률 17%라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재밌게 봤던 모범택시가 시즌2로 돌아왔다.
택시 기사 김도기와 레인보우 포춘이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노리는 사설 복수업체 ‘모범택시2’는 어떤 콘텐츠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까.

지난 1월 SBS는 ‘모범택시2’의 스틸 컷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헝클어진 머리로 눈을 가린 채 죄수복을 입은 이제훈은 이제훈의 화난 근육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제훈은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다양한 조연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예고편에 등장한 캐릭터들을 보면 마지막 시즌 하얼빈에서 온 왕씨처럼 신혼부부, 의사, 농부, 죄수, 교사 등 시청자들을 놀라게 할 다양한 모습들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난 시즌 10부작으로 인연을 맺은 오상호 작가가 다시 참여해 눈길을 끈다.

한국식 히어로로 사이다 액션을 끝내고 싶었던 터라 후반부의 오디오를 음소거하고 싶다는 감독과의 이견으로 하차했다.
사이다 액션을 축는 것 같습니다.
Deluxe Taxi 2에 새로운 캐릭터가 추가되었으며 누락된 캐릭터가 있습니다.
먼저 강한나와 검객 배우 이솜은 다른 드라마 촬영으로 인해 불참했다.

본격적으로 복수 게임에 뛰어든 그의 불출석에 아쉬움이라는 반응이 있었지만 시즌3가 나온다면 강한하나의 컴백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다.
김도기와 함께 새 모델 택시기사로 합류하는 캐릭터도 있다.
일대일 스캔들의 지점장으로도 인기를 끌고 있는 배우 신재하가 신예 택시기사 온하준 역을 맡는다.
이렇게 여섯 가지 무지개의 행운이 다시 뭉쳤다.
시즌 1에서는 대부분의 에피소드가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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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사건과 스토리

신안 염전 노예 사건, 학교 폭력 사건, 위디스크 직원 폭행 사건, 불법 영상 유포 사건, 보이스 피싱 사건, 김명철 실종 사건, 유영철 연쇄살인 사건 등이 대표적이다.
복수의 대상. 결국 노원 모녀 3명 살해, 천안 계모 사망, 아동학대 계모 사망, 살인 묻지마 등 극악무도한 범죄가 수면 위로 떠올랐다.
벌어지는 일이 계획되어 있고, 레인보우 수송대원들은 복수 요원으로 감옥에 가는 등 더욱 다양한 사건과 계획을 가지고 교실로 향한다.

작가에 따르면 시즌 1이 모형 택시의 세계관을 만드는 것이 전부였다면 시즌 2는 완성된 세계관으로 장르를 전환해 화려하고 과감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예고편에는 무지개 행복을 찾는 의문의 사람들과 우산 뒤에 가려진 베일에 가려진 인물이 메인 빌런으로 추정된다.
그렇다면 작가는 왜 택시기사를 통해 한국적 영웅담을 창조하려 했을까?

오상호 작가는 “택시는 가장 사적인 공간인 동시에 가장 공적인 공간이다.
가장 안쪽 골목에서 나와 내 집에 거침없이 찾아올 수 있는 존재라 한국형 히어로물에 안성맞춤이었다.
흥미진진한 액션과 이번 시즌 다양한 대체 캐릭터 등장 모범택시2, 2023년 SBS 금도금 드라마의 첫 타자, 낭만닥터 김사부3, 7악마의 탈출 등 올 시즌 기대를 모은다.
시즌 1을 뛰어넘는 명작으로 거듭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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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반응 더 뜨겁다

해외에서도 반응이 뜨겁다.
해외에서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더욱 인기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사람들은 법대로 처벌을 받아야 하는데, 피해자들을 생각하면 정말 다크 히어로들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모범택시 팀원 모두 마음의 상처가 깊고 짙어서 사실 안타까운 일이지만 악을 악으로 참아 주셨으면 합니다.
유족들이 유일한 해결책은 감옥에 가두는 것이라고 느끼는 것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택배사 지하는 다크나이트 시리즈의 배트맨 기지 같아서 나도 모르게 웃음이 나왔다.
초반의 복수는 볼만했지만 후반부에는 질렸다.
탓이었는지도 모른다.
다.
처음에 웃겼던 장면이 사라지고 엉뚱한 장면이 많았죠?”

“한국판 다크 히어로 이제훈 변장, 의기소침할 정도로 폭력적이다.
스폰서가 많지 않은 줄 알았는데, 그래도 이제훈은 멋있다.
” 복수의 과정을 너무 좋아해서 억지스러운 전개가 많았는데, 너무 흥미진진해서 매일매일 재밌게 봤습니다.
점점 좋아지는 주인공의 모습이 신기했다.

이어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줘서 재미있게 볼 수 있었다.
빨리 시즌2 보고싶다.
빈센조처럼 악을 규탄하는 작품이 아니라 은밀히 악을 응징하는 작품이라는 말을 들어서 오래전부터 보고 싶었던 작품이었다.
빈센조처럼 완벽한 콘텐츠는 아니지만 충분히 즐길 수 있었습니다.
일본의 행맨이 생각나는 드라마였다”고 말했다.

“이제훈을 보려고 봤다.
범죄 피해자의 가족이 피해자나 그 가족을 대신해 범죄자에게 복수하는 이야기다.
이제훈이 워낙 강하고 액션신도 많다.
. 개인적으로 검사 이솜이 너무 좋았어요. 서스펜스 드라마 속 악역들을 철저히 폭로하는 김도기가 멋있고 멋있어요.”

“무서운 장면이 많았어요. 그래도 전체적으로 허전한 사이다 드라마에요. 이제훈은 서 있는 것만으로도 멋있어요. 만든 팀이 너무 좋았어요. 강검사님은 정말 잘하셨는데, 이제훈 씨는 혼자 싸우기 때문에 팀에 다른 강한 사람이 있으면 가장 강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치적으로 폭력의 정당성, 개인 복수, 후반부 작가 교체 등 찬반 양론이 있었지만 개인적으로 나에게는 아주 좋은 작품이었고, 원하는 이들에게는 안도감이 된 것 같다.
악인을 마음으로 처벌하는 대신 피해자를 구하십시오. 피해자를 위한 종영 메시지와 상담시계가 제시돼 이 드라마를 그냥 오락으로 끝내지 않겠다는 의지가 느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