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 늦은 휴가를 보내기 위해 나트랑을 방문했습니다.
아이와 함께하는 여행인 만큼, 추억을 많이 만들 수 있도록 어떻게 즐길 것인지 계획을 세우고 그 계획대로 여행을 떠나기로 했습니다.
그 중에 나트랑을 방문할 때 꼭 해봐야 할 여행 일정이 하나 있다.
다들 저와 같은 마음이실 것 같아요. 나트랑 마사지 입니다.
동남아시아를 방문하면 적어도 하루에 한 번은 마사지를 받게 될 것입니다.
첫날 방문에 너무 만족해서 매일 방문했어요. 만족도가 높은 곳이었어요. 우리 가족은 며칠간 쌓인 피로를 풀고 먼저 비행기에서 내려 일정을 시작하고 싶어서 가장 먼저 한 일은 마사지를 받는 것이었다.
90분 이상 2인 마사지를 예약하시면 공항 픽업이나 샌딩이 무료여서 가족끼리 이용하기 너무 좋았어요. 짐보관도 무료로 가능하니 걱정없이 마사지도 받고 숙소로 이동할 수 있어요. 그런 곳도 있었어요
그 중 이번에 제가 방문한 곳은 티스파(Tee Spa)라는 곳이었습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영업하고 있었습니다.
CCCP사거리에 위치해 있어서 방문하기 편리했고, 접근성도 좋아서 찾기 어렵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간판이 눈에 띄게 잘 만들어져 있어서 바로 찾았어요.
나트랑 몬스터카페 회원이시라면 예약시 30% 할인을 받으실 수 있으니, 더욱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하실 수 있으니 꼭 참고해주세요. 안으로 들어가보니 답답하지 않고 편하고, 잘 정돈되어 있어서 좋았어요.
특유의 냄새나 퀴퀴한 냄새가 나는 곳이 있어서 불편할 때도 있었습니다.
환하게 빛나는 화이트 인테리어가 얼마나 매력적인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쿠폰이나 할인매장, 우리에게 도움이 되는 물품들을 책상 위에 한국어로 친절하게 올려주셔서 좋았습니다.
관광객을 위한 배려였던 것 같아요. 느낄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특유의 냄새나 퀴퀴한 냄새가 나는 곳도 있었습니다.
불편할 때도 있었습니다.
나트랑인데도 한글로 많이 적혀 있는 걸 보고 익숙했는데, 메뉴나 그런 것들을 볼 때 참 편리했던 것 같아요.
발마사지, 어린이마사지, 아로마마사지, 임산부마사지 등 선택의 폭이 넓어서 선택의 폭이 넓었어요. 그래서 그런지 커플, 친구, 가족 단위로 오시는 분들이 많이 보이더라고요.
하지만 저희는 예약을 하고 방문했기 때문에 안내를 받고 잠시 대기실에서 기다렸습니다.
베트남은 나트랑 마사지로 유명한데 예전에 갔던 곳도 기억나고 오일 향이 낯설어서 한동안 두통에 시달렸던 기억이 납니다.
이번에도 가족 모두가 만족한 방문이었습니다.
데스크에 앉아 계신 매니저님이 한국어를 잘하셔서 의사소통에 어려움은 없었던 것 같아요.
상주하고 있으니 언제 방문해도 문제 없을 것 같아요. 그리고 친절하시고, 고객 한 분 한 분을 이해하고 따라잡는 모습도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카드, 달러, 여행지갑, 베트남동, 은행송금으로 결제가 가능하기 때문에 걱정 없이 결제가 가능합니다.
대기실에 잠시 앉아 계시면 마사지를 받기 전 직원분이 오일을 사용해 볼 수 있도록 해드립니다.
다양한 오일의 향을 맡아보고 나트랑에서 마사지 받고 싶은 오일을 고를 수 있어서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오일이 한두가지 종류가 아니라 무려 일곱가지 종류가 있어서 조금 헷갈렸지만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너무 자극적이지도, 인공적이지도 않은 향이라 맡으면 마음이 평온해지는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체크리스트를 통해 내가 집중하고 싶은 부분이 있는지, 스트레칭을 해야 할지, 샤워를 해야 할지 등을 파악하게 된다.
마사지 후 샤워실도 이용 가능하니 당연히 마사지 후 상쾌한 샤워를 했습니다.
체크리스트에 따라 개개인의 취향과 강도에 맞춰 마사지를 받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한국어를 할 수 있는 직원이 있어도 다 기억하지 못할 수도 있는데, 친절하게 적어주시고 도와주셔서 믿음이 갔습니다.
라커룸에서 옷을 갈아입고 마사지를 받을 수 있는 곳으로 안내해주셨어요.
가운데를 보니 단체손님들을 위한 공간이 있는 걸 보고 다음에는 꼭 가족들과 함께 와야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침대도 깨끗했고, 간단한 마사지 용어가 적힌 메모장이 있어서 마사지 받을 때 편리하게 이용했어요.
나트랑 마사지 직원의 실력이 좋다고 들었습니다.
어쩌면 그래서 그들의 손이 특별했는지도 모른다.
마사지를 받으면서 나도 모르게 잠이 들었던 것 같아요. 은은한 기름 냄새가 피로를 풀지 않을 수 없게 만들었다.
매우 만족스러운 곳이었습니다.
우리가 떠났을 때 단체 손님이 많이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규모가 커서 단체 손님도 많이 오시는 것 같습니다.
나트랑 마사지 후 이동 시에는 그랩보다 조금 더 저렴한 나트랑 몬스터 택시를 부를 수도 있습니다.
하나 불러서 편하게 타고 숙소까지 갈 수 있었어요.
그랩도 저렴하지만 몬스터택시가 더 저렴하고 깨끗해서 여기까지 너무 즐겁게 올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숙소에 무사히 도착해서 빠르게 짐을 풀려고 노력했습니다.
평소 같았으면 바로 누웠을 텐데, 마사지를 받고 나니 빠르게 짐을 꾸리고 여행을 즐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희처럼 여행을 시작하기 전, 지친 몸을 마사지로 풀어주며 나트랑 여행을 시작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T SPA 나트랑티스파 1호점(박당) · 89c Bach Dang, Tan Lap, Nha Trang, Khanh Hoa 650000, Vietnam★★★★★ · 마사지 spamaps.app.goo.g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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