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 미술 추천] 유아방문 미술, 그림 선생님이 좋아요
안녕하세요 🙂
윤이도 요즘 다른 아이들처럼 잘 그리지는 못해도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거든요.
내년 6살이 되면 미술학원에 보낼까 고민하던 중 유아방문미술이 있다는 말을 듣고 체험해 보았습니다.
이번에 윤이가 체험한 유아방문 미술 프로그램은 그림그리기입니다.
예전에 유교 전에 갔을 때 본 적이 있는데 이렇게 또 체험을 했네요.
미리 수업시간을 정해서 정시에 선생님이 방문하셨어요.도착해서 손을 먼저 씻었습니다.
마스크를 하고 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오늘 수업 주제는 ‘꽃과 나비’였습니다.
먼저 QR코드를 통해 나비를 살펴보았습니다.
다른 친구들 작품도 보고
저희는 간단한 미술재료를 준비하긴 했지만요.선생님이 다 준비를 해오시더라고요.따로 재료 준비는 안 하셔도 될 것 같아요.
먼저나비를바르는동안선생님이활동자료에있는내용을읽어주었어요.
역시 무지개색 홀릭 윤이는 나비도 무지개색이에요 ㅎㅎㅎ
원래 색칠하는 걸 별로 안 좋아하는데 오늘은 선생님이랑 같이 해서 그런지 꼼꼼하게 잘 바르시더라고요.
윤이의 손이 아프다고 해서 약간 힘이 안 들어가는 마술을 추천해 주셨어요조금 도와주기도 하고
아이의 상황에 맞추어 유연하게 수업을 리드했습니다.
그래서인지 윤이가 끝까지 색을 다 칠했어요.물론 다 안해도 전혀 상관없었어요~
나비랑 꽃도 눈도 붙여주셨어요완성된 나비와 꽃을 잘라 보기도 합니다.
큰 도화지에 풀로 붙여 봤어요.상상 이상으로 다양한 채색 도구, 다양한 재료를 사용했어요.
다음에는 아빠 구름, 엄마 구름, 윤 구름 그리기!
수성 사인펜으로 빙글빙글 채워볼게요.이러는 게 있었어요.
이제 그림물감이 나올 거예요. 여러 가지 크기의 붓을 가져와 윤이가 고르면서 색을 잘 칠했습니다.
그리고 아까 수성 사인펜으로 그린 그림을 물로 칠하니까 예쁜 색이 되더라고요.
다양한 미술재료의 특성도 배울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윤이가 좋아하는 색으로 배경색도 채워볼게요~ 다음에는 목공풀로 색깔 막대도 붙여봤어요선생님 가방에서 이 모든 게 나왔어요 ㅎㅎㅎ
윤이가 아주 좋아하는 스티커로 마무리를 했습니다 ㅎㅎㅎ 정말 다양하다 ㅎㅎㅎ
선생님은 댓글만 달아주세요 떠나서 이렇게 멋진 작품이 완성됐습니다~
윤이도 무척 만족스러운 작품이었는지, 선생님이 오신 후에도 자신의 그림이라며 얼마나 만족해했는지 몰라요. ㅎㅎㅎ
수업시간이 한시간이었다고 했더니, 언제 시간이 그렇게 흘렀는지도 몰랐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유아방문미술이 그림만 그리는 줄 알았는데 그림의 의미는 아니었어요~
배경지식에 대해서도 다뤄주셔서 자연관찰을 좋아하는 윤정환은 무척 좋아했어요.
아주 다양한 미술 재료와 채색 도구들로 한 시간도 지루하지 않게 지나갔어요.
윤처럼 어린 아이들에겐 운필력, 소근육 발달에도 도움이 되는 것 같았어요.
유아 방문 미술을 찾고 계시다면 재미있는 그림 선생님의 방문 미술을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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